정직한 후보 2

전작에 대한 내용은 정직한 후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

2022년 9월 28일에 개봉한 라미란 주연의 한국 코미디 영화. 2020년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

2. 포스터[편집]

---

3. 예고편[편집]

---

4. 시놉시스[편집]

---

5. 등장인물[편집]

---

  자세한 내용은 정직한 후보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줄거리[편집]

---

"오장완 강원부지사님의 차녀 축사를 맡게 되어서 아주 무한한 영광... 영광... 영광.... 영광굴비.. 입니다!"(대사 생략)

"우리 도청의 인재로 뼈대있는 강원에서 교육을 아주 잘 받아가지고 낙하산 입사라는 공통부모로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렇는지 아주 하려는 일도 안하고 산에 오르기 했어요. 나빠요, 사람들이. 에이! 일을 해! 그런 일 하고, 장돈이 없어요. 우리가 결승까지 덜려오는 어떡해, 서로 의지하고 희생.. 희생하고... 이번 중독 포즈는 방법이에요! 이 성격이 너무 개같은 거는 못고쳐요! 불치병 못고쳐요!"

"근데 자기는 축산과랑 사귀지 않았어? 자기는 못해 너는, 아 네 마무리. 부부는... 일심동체.. 아니다!!!"

7. 평가[편집]

---

나름 웃음은 꽤 선사하는지라 그냥 별 생각없이 보기에는 무리없는 킬링타임용 무비로 평가받지만, 전편에 비해 완성도나 디테일이 많이 부실해졌다는 비판이 따른다. 전편에서 주상숙이 입으로 벌이는 폭주를 수습하는 역할을 한 박희철의 입까지 폭주하게 되었다는 설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데다 관객들에게 알아서 해석하라는 수준으로 이야기를 많이 생략한 탓에 주상숙의 행동에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주된 비판 요소로 꼽힌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남녀간의 평점 차이가 심하며 특히 2편은 그 차이가 더 커졌다. 게다가 전작도 제작비 대비 큰 성공을 거둔 것이지 흥행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긴 어려웠다. 상대적으로 한국영화에서 연작 시도가 매우 어렵고, 일반적인 속편이 1편에 비해 파급력이 떨어진다는 지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이다. 네이버 영화 기준으로 남자는 3점대, 여자는 8점대의 평점을 보여준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20대 여성들의 지지를 받는 영화인데 주연 라미란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8. 흥행[편집]

---

8.1. 대한민국[편집]

---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같은 날 개봉하는 인생은 아름다워와 경쟁을 하게 된다. 인생은 아름다워가 평가와는 별개로 부진하여 2일 동안 1위를 유지했지만 뒤에, 30일 공조2: 인터내셔날에 1위를 빼앗겼다. 이후 인생은 아름다워에게도 밀려 3위이다. 외계+인 1부가 호불호 심한 전개에 영화관 표값 급등까지 겹치면서 흥행에 실패한 것과 같은 루트를 타고 흥행에 실패했다. 호평을 받은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게도 역전당하면서 관객 수 격차는 확연히 줄었다. 그렇지 않아도 손익분기점이 150만 명이었고 153만 명이 관람하면서 성공한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은 너무 못했다고 한다. 또한 호평받은 인생은 아름다워와도 관객 수 격차가 확 줄어버린 탓에 손익분기점 165만 명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결국 1달도 되지 않아 10월 27일, VOD가 출시되었다.

9.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

2022년 9월 26일 영화 시사회를 마친 후 국민의힘 소속의 강원도지사 김진태가 SNS에 "강원도청에서 협조했다", "거짓말 못하는 게 내 얘기 같다"며 영화를 홍보하는 글을 남겼는데, 이로부터 이틀 후인 9월 28일(영화 개봉일) 영화 배급 담당자가 김진태의 트윗에 답글을 달아 "전임 지사 시절에 협조받은 것을 숟가락 얹지 말라", "당신 덕에 평점 테러당해서 죽을 맛이다"고 불평하는 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직원의 계정은 비공개 상태로 전환되었다. 다만, NEW측에서는 직원의 개인적인 의견이라며 선을 그었다. #

이 사실은 9월 29일 오전부터 언론에서 본격 공론화되기 시작했고, 스포츠경향을 비롯해 복수의 언론에서 김진태의 홍보가 찬물을 끼얹었다고 보도하며 실제 별점 테러의 현장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물론 관람객 외에도 평점을 남길 수 있는 다음 영화와 네이버 영화는 영화 자체의 평보다 김진태를 비난하는 평들이 추천을 받아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실관람객만 평점을 남길 수 있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멀티플렉스 사이트에서는 8점대의 평점을 기록했다.

'평론가들과 관람객들의 평이 안 좋은 영화를 작품성으로 승부할 자신이 없으니, 괜히 김진태의 게시물을 꼬리 물고 넘어져 흥행을 위해 어그로를 끌거나 미리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하려 든다'는 보수진영의 비판적인 시선도 있는데, 정작 성적은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으며, 언론에서 본격적으로 공론화된 29일부터도 전체 순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KOBIS

10. 여담[편집]

---

• 김무열의 증언에 의하면 라미란의 청와대 댄스 장면이나, 김무열의 "삼등신 같다."는 대사는 애드리브라고 한다.#
• 장유정 감독은 촬영 중 작품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고, 이준익을 만나서 약 3시간 정도 조언을 들은 뒤, 대본 수정 후 불안감을 해소한 뒤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준익을 만날 때는 자산어보에 출연한 적이 있던 윤경호가 다리 역할을 해줬다고 한다.#
• 2023년 9월 30일 SBS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되었다.